카디프생명, 아동복지시설에 ‘행복한 나눔의 숲’ 조성

[프라임경제] 방카슈랑스 전문보험사 카디프생명이 한가위를 맞아 갖가지 이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카디프생명(대표 에르베지로동)은 7일 환경 비정부기구(NGO)인 생명의 숲과 함께 관악지역 아동복지센터서 ‘동명 숲 잔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직접 조성한 동명숲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카디프생명 자원봉사단과 아이들.

카디프생명이 지난 9개월간 진행해 온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인 이번 행사는 녹지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에 ‘행복한 나눔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나눔의 숲’은 지역사회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지난 5월 아이들과 함께 동명아동복지센터 앞마당에 조성한 작은 숲이다.

약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카디프생명의 꾸준한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카디프생명 에르베 지로동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동명숲 조성과정을 담은 영상감상하기, 천연염색 티셔츠와 손수건 만들기, 직접 가꾼 텃밭채소로 샐러드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또한 카디프생명 임직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 위치한 동명노인복지센터에 송편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생명의 숲 국민운동, 동명아동지역센터(관악구 봉천동 소재)와 함께 올 초부터 지금까지 화단만들기, 옥상텃밭만들기, 수목 식재(총 750본)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