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8일 서울시 강서구 일대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추석을 맞아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
취임 이후 추석 때마다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수베이 CEO는 올해도 송편을 빚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 마련된 민속 체험교실에서 전통놀이에도 참여한 수베이 CEO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나눔과 한국의 아름다운 ‘정(情)’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도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2084포(시가 1억원 상당)를 울산시에 기부했다. 이 쌀은 울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정 2000여세대에 제공된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온산읍 농가에서 생산된 무공해 쌀 전량을 현금 수매하여 농민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