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어느새 몇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에는 늘 그렇듯이 꽉 막힌 고속도로만큼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 폰을 활용해 길 찾기가 더욱 수월해지면서 다양한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도로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등 IT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교통정보 활용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 들어 TPEG가 적용된 기기들의 보급률이 급증하면서 실제로 지난 2010년 설 연휴 교통 체증은 2009년 대비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쉽고 빠르게 가는 즐거운 귀향길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교통정보들을 알아보자.
◆KT,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한다 ‘올레 CCTV교통’
KT는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수도권 지역 간선도로 774개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올레 CCTV교통’을 선보인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KT스마트 폰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CCTV 교통 앱은 도로 구간에 설치돼 있는 CCTV영상을 지도상에서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다. 특히 서울 시내 중심구간의 CCTV 영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간선도로까지 구석구석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추석 귀향길에 발 빠른 정보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빠른 길로 고향에 도착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품 플레오맥스 ALL-FIT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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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오맥스 차량용 거치대는 스마트폰 거치시 보호케이스의 유무에 관계없이 거치가 가능하다. | ||
또 플레오맥스 ALL-FITⅡ 차량용 거치대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볼타입 헤드로 좌, 우 원하는 각으로 변경이 돼 시야 각 조정을 할 수 있어 사용자가 최대한 편안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대시보드 장착식 차량용 거치대로 운전자의 시야확보는 물론 겔 타입의 거치대로 제품 탈부착식 오염 방지 및 완벽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다. ALL-FITⅡ 차량용 거치대는 특히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향귀성객들 중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필수품이다.
◆한국공항공사, 위치기반 정보서비스
지난달 15일부터 한국 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 등 14개 전국공항 이용객이 스마트폰으로 공항까지의 빠른 길을 찾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정류장 위치, 환승정보 등 현재위치에서 공항까지의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항이용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고자 하는 공항까지의 현재 위치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정류장 위치, 환승정보, 이용요금은 물론, 소요 시간 등 종합 환승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사이트를 입력하거나 모바일 인터넷 페이지에서 한국공항공사 및 해당 공항을 검색하면 된다.
◆귀성길 편리한 통합형 서울시 ‘지능형 교통전광판’
지난달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교통전광판’은 서울시가 도로 소통상황과 관광버스 주차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서울시내 21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교통전광판은 기존에 단편적인 소통상황만 전달하던 전광판정보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도로 소통상황과 함께 시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교통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으로 귀성길, 시내 교통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귀성객들에게 편리함을 던져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