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8일 삼진엘앤디(054090)가 생산한 몰드프레임의 매출이 현재 급상승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진엘앤디의 내년 TV용 몰드프레임 매출은 올해 대비 301% 성장한 464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의 심효섭 연구원은 “TV용 몰드프레임의 가격은 노트북이나 모니터의 것보다 4~5배 비싸다는 점에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한편 몰드프레임의 매출 성장으로 내년도 동사의 매출은 올해 대비 44% 증가한 102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삼진엘앤디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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