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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8일 오전 본점 1층 창구에서 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 런칭행사를 가졌다. | ||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8일 월복리 거치식 예금상품인 '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출시된 광주은행의 월복리 정기예금은 만 18세 이상의 여성으로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이 1년 이상 3년 이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고객이 500만원 이상 자유롭게 가입금액을 정할 수 있으며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 요구불예금 평균잔액 및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에 따라 최고 0.4%포인트의 다양한 우대금리가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광주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균잔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가입일 이전 최근 1년간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이 5백만원이 넘으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특히, 가입기간 중 고객이 자녀 출산을 하거나, 본인이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0.1%포인트의 '행복 Event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최고 연 0.4%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광주은행 3년제 일반 정기예금 금리는 4.15%인데, 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의 경우 0.1%포인트의 이자를 더해 4.25%가 된다.
여기에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와 0.27%포인트의 복리효과를 감안하면 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 수익률은 4.92%로 높은 금리를 선호하는 여성고객에겐 안성맞춤의 예금상품이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상품 판매개시일인 8일 오전 9시 광주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 런칭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김철현 차장은“KJB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가계의 경제 주도권을 가진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전용 금융상품으로 월복리 효과와 우대금리 혜택으로 여성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