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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독거노인과 '추석맞이 나눔행사'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9.08 1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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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추석을 맞아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나눔의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과 임직원들은 광야 홈리스 센터를 직접 찾아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50여명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8일 독거노인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009년 2월부터 광야 홈리스 센터가 위치한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매달 노숙자를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는며 저소득 구민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일회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4월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100대 글로벌 기업'에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