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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금남구역’ 숙소 공개…엄격한 숙소 규칙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08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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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블링블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의 숙소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티캐스트(Tcast)계열의 오락채널 E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는 ‘사생결단 1%’에서는 김국진, 고영욱, 성종, 지상렬, 김창렬, 박휘순, 김용표 등의 ‘사생결단1%’ 멤버들이 걸그룹 달샤벳의 숙소를 전격 방문한다.

달샤벳은 시청자의 소원을 직접 수행하는 미션을 진행 중인 ‘사생결단1%’ 멤버들에게 직접 소원을 의뢰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 계속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온 달샤벳은 ‘일일 엄마가 돼주세요’라고 요청했다.

달샤벳의 귀여운 소원에 ‘사생결단1%’ 멤버들은 “그것은 달샤벳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소원”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화려할 줄만 알았던 달샤벳의 숙소는 그러나 소탈했다. 한쪽 벽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될 달샤벳의 숙소입니다’라는 야심찬 문구와 함께 설거지, 빨래, 정리정돈 당번을 1주일 간격으로 정해 놓아 엄격한 숙소 생활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한편 ‘금남의 구역’인 걸그룹 숙소에 방문한 ‘사생결단1%’ 멤버들은 촬영 내내 설레는 모습이었다.

지상렬은 거실에 위치한 형광등을 교체해주며 ‘훈남’으로 등극했고, 김창렬은 손수 음식을 만들면서 연신 ‘삼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정작 달샤벳은 인피니트 성종에게만 호감을 표시해 성종은 다른 멤버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