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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각선미’ 숙희, 하의실종 패션 눈길…“너무 짧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08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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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뷔 당시 반짝반짝 빛나는 늘씬한 각선미로 ‘대리석 각선미’란 애칭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숙희가 이번에는 하의실종 종결자로 등극했다.

디지털 싱글 <긴 사랑>의 앨범재킷용으로 촬영한 사진 속의 숙희는 마치 자켓만 입은 듯한 모습으로 많은 연예인들의 하의실종 패션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실제 숙희는 자켓 속에 18cm의 짧은 하의를 입었지만 하의가 너무 짧아 보이지 않아 그야말로 완전한 하의실종 패션의 끝(!)을 보여주게 된 셈이다.

한편 락 발라드곡 <긴 사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숙희는 컬러링 순위 3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숙희의 <긴 사랑>은 가요계 명콤비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의 작품으로 한 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멜로디 속에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가 담긴 가사가 어우러진 한국적 느낌이 강한 락 발라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