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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혁명시대를 조망하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 삼성 코엑스 개최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9.08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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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클라우드 혁명 시대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2011(Smart&Cloud Show 2011)’이 오는 8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스마트워크포럼·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워크, 스마트비즈 인 더 클라우드(SmartWork, SmartBiz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3개의 컨퍼런스와 6개의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베스트셀러 ‘소유의 종말(원제 : the age of access)’로 클라우드 시대를 예고한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 텔레프레전스로 등장, 스마트&클라우드쇼 첫날 기조연설을 장식한다.

미국의 테크샵(Techshop) 창업자 짐 뉴튼(Jim Newton)이 첫 방한해 제조업 분야에 부는 클라우드 열풍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 더 클라우드’의 저자 마이클 휴고(Michale Hugos)를 비롯해 미국·유럽·일본 등 각국 스마트워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들이 전 세계 곳곳의 최신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트&클라우드쇼 전시회에선 △종이없는 사무실 △1인 제조업 공장 △N스크린 미디어 △미래형 네트워크 등 스마트&클라우드 혁명이 가져올 미래상을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이미 사전 등록을 마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세계 각국의 IT 전문가, 기업가, 정책담당자들이 첨단 지식과 시대에 대한 유용한 정보 교류의 장(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