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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방송부문 모멘텀 부각 '강세'

'슈스케 모멤텀 지속·재무구조 개선·매력적 밸류에이션'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9.08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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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130960)은 주력사업분야인 방송부문 모멤텀이 2분기 실적과 함께 점차 확인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CJ E&M은 전일대비 1.38% 상승한 5만1600원으로 장을 장을 시작해 9시42분 현재 5.89%상승한 5만390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CJ E&M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따른 모멘텀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실적 모멘텀에 근거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슈스케'로 대변되는 프로그램 경쟁력 개선에 따른 모멘텀 지속과 보유 SO(CATV System Operator)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