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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송편 빚으며 한가위 정 나눠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15곳에 성금 6000만원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9.08 0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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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한가위를 맞아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 사회복지기관 15곳에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003년 이후 매년 설과 한가위에 이들 기관을 방문해 지난 9년간 총 7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6000만원의 성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봉사단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정성노인의 집’을 찾아 어르신 80여명과 직접 송편을 빚고 준비해간 빵과 떡을 나눠먹으며 한가위 가족의 정을 나눴다. 
 
   
SPC그룹 임직원봉사단이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가위 가족의 정을 나눴다.
SPC그룹 정덕수 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 외에도 지난 여름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도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식품기업의 특성을 살려 임직원 재능나눔봉사, 푸드뱅크사업,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 캠페인, 파리바게뜨 구세군 모금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