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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부침가루 등 추석 성수품목 최대 50% 할인

명절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 위해 할인혜택 및 1+1 행사 기획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9.08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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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추석명절 주요 성수기 품목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류를 비롯해 두부, 식용유, 부침가루 등 4대 품목에 대패 ‘1+1 기획상품’ 확대, ‘최대 50% 할인율 적용’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회사는 명절성수기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을 낮춰 명절 소비자 물가부담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할인대상 품목들은 명절기간 쓰임새가 급증하는 성수기 제품들로 선정했다.

장류 제품의 경우, ‘우리 쌀 태양초 고추장’(3kg) 제품이 2만58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 할인 적용되며 ‘태양초 매운 골드’(2kg)는 1만7800원에서 50% 할인돼 8900원에 판매된다. ‘백설 부침가루’(1kg)는 2520원에서 1970원으로 20~23% 할인된다.

이 외에도 ‘행복한 콩 두부 부침용’(380g)과 ‘포도씨유’(900ml) 구입 시 각각 ‘부침용 두부’와 ‘카놀라유’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성수기 품목에 대한 이윤을 어느 정도 포기하는 셈이 되지만 명절 필수 제품에 대한 할인혜택을 극대화해 실질적으로 가계살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명절 장바구니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