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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사랑의 헌혈' 행사

박대성 기자 기자  2011.09.08 0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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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직원들이 7일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올 하반기 포스코패밀리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 헌혈행사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제철소 5곳과 주택단지 4곳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1998년 시작한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패밀리들의 연중행사로 자리잡았다.

헌혈에 참여한 인사노무그룹 정상화씨(43)는 "건강할때 건강을 나누자 라는 생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동참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4년 결성된 광양제철소 헌혈봉사대는 현재 회원이 3000여 명으로, 광주.전남지역 환우뿐 아니라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도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