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빌리언스는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와 휴대폰결제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에서 휴대폰결제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서비스 오픈 시 아이템구매 등에서의 결제수단으로 모빌리언스의 휴대폰결제가 본격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MOTP)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아키에이지는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와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시나리오에 전민희 작가, 음악에 뮤지션 신해철, 윤상 등이 참여하고 300억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3차에 걸친 지난 CBT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기존 MMORPG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하우징, 해상전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휴대폰결제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모빌리언스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실물시장에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최근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실물 시장에서 휴대폰결제 영역을 새롭게 창출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