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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커 ‘더매거진’ 라이프스타일 우수 앱 수상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 발전 방향 모색 위해 개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07 17: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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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커의 ‘더매거진’이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라이프스타일 우수앱으로 선정됐다.
[프라임경제] (주)포비커(대표 고종옥)는 자사의 인터랙티브 매거진 플랫폼인 ‘더매거진’이 7일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이하 KMA)의 제1차 베스트 앱 공모전에서 라이프스타일 우수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의 제1차 베스트 앱 공모전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SK텔레콤·KT·LGU+가 후원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이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개발됐거나 리뉴얼돼 국내·외 오픈마켓에 출시된 스마트폰 용 앱으로, 비지니스·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등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모바일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회다. 더매거진은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월드IT쇼(WIS)에서 ‘제 18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KMA의 라이프스타일 우수 앱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마케팅 담당 최윤희 부장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전체 누적 잡지 콘텐츠 다운로드 수가 300만권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올해 두 번의 수상으로 기술력마저 인정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비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매거진은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 이전인 지난해 10월3일에 출시돼 한국 앱스토어의 도서 부문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아이패드1에 이어 아이패드2에도 애플사 공식 TV광고로 노출되고 있다.

마리끌레르와 싱글즈, 탑기어, 메종, MBC라이프, 더트래블 등 수많은 국내 유명 잡지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허니콤) 버전이 출시돼 이용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스타얼라이언스의 대륙별 항공권을 제공하는 스크랩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더매거진’의 가장 큰 장점은 시중에서 시판되는 국내 유명 오프라인 잡지들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보고 듣고 터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 잡지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또 더매거진은 디지털 잡지의 친환경적 요소를 부각,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 시계 기능을 제공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포비커는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1세대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최근 태블릿 PC 시장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거진 포털 앱인 더매거진 아이패드 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지난 8월 더매거진 아이폰, 안드로이드(허니콤) 버전을 출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라쿠텐 모바일 쇼핑몰, LGU+ 070, 갤럭시070, 피자 헛 딜리버리 서비스, 신한은행, 아름다운 재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