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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극장에서 놓친 영화 AXN에서 볼까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9.07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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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미드채널 AXN(대표 전용주, www.axntv.co.kr)이 4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릴과 화려한 액션이 가득한 특집 방송을 준비한다.

미국판 살인의 추억 ‘킬링’, 액션과 카리스마의 절정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24’, ‘컨페션’을 연속 방영하는 것.

AXN에 따르면 미국판 살인의 추억 ‘킬링’은 추석날 오후 연속 방송된다. ‘킬링’은 한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 학교, 정치인까지 모두 범인으로 말려들어가는 스릴러 미드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범인을 쫓는 여형사의 심리 추적이 볼거리다.

‘킬링’은 미국 방송계 최대의 행사인 ‘2011 에미상 (Primetime Emmy Awards)’에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극본, 연출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이미 그 인기를 검증 받았다. 덴마크에서 2007년에 방영된 인기 텔레비전 시리즈 ‘범죄, Forbrydelsen’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키퍼 서덜랜드의 화려한 액션이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4’는 미드 팬들에게 입문작으로 통하는 유명한 시리즈. 추석 특집으로 시즌 1이 6회 연속 방송돼 정의감에 휩싸인 잭 바우어의 옛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

12일 밤 ‘24’ 직후, 키퍼 서덜랜드가 암살자로 출연하는 웨비소드 ‘컨페션:고해’도 TV무비용으로 재편집해 추석 특집으로 방송한다. AXN의 ‘컨페션’ 방송은 전 세계 TV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