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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밥차에 '내 사랑 내 곁에’ 연기자 ‘급관심’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07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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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SBS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장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한 기업의 후원으로 삼각김밥, 규동, 우동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 것. ‘내 사랑 내 곁에’ 제작진은 색다른 밥차 등장에 신기해하며,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현장에 있었던 이소연, 이재윤 등 주조연급 스타들도 새로운 밥차에 관심을 보이며 스태프들과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후원은 삼각김밥 및 덮밥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의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된 ‘오니기리가 간다’ 이벤트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

오니기리와이규동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즐거운 드라마를 선사하기 위해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내 사랑 내 곁에’ 현장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동원해 식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촬영 장소였던 을왕리까지 찾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현장 스태프들이 너무나 맛있게 식사를 해서 모두 다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 시청률 고지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다가간 SBS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등장인물 간의 갈등 구조가 절정에 달하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점차 장악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