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건설은 7일 온산탱크터미널 주식회사가 발주한 총 470억원 규모 온산탱크터미널 신설공사를 단독 수주하고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산탱크터미널 신설공사 조감도. |
STX건설 관계자는 “플랜트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 확보, 전문가 영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탱크터미널 공사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전플랜트, 환경플랜트 등 다양한 플랜트공사를 수주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산탱크터미널주식회사는 유류저장시설 구축으로 액체화물유통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올해 초 LS그룹과 일본 나까가와물산 컨소시엄(한국 C&S 에너지)이 설립한 합작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