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1.09.07 13:07:19
[프라임경제]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최장수 소주모델 이효리와 최근 8번째 광고계약을 맺고, 새로운 광고를 제작해 2011년 하반기 소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하반기 ‘처음처럼’의 새 광고는 부드러운 소주라는 특징을 강조하고자, ‘어떤 갈등상황에서도 ‘처음처럼’을 함께 흔들면 세상이 부드러워진다’는 콘셉트로 제작(사진)됐다. 또 비즈니스나 연애과정, 스포츠 경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는 갈등 속에서 ‘처음처럼’을 흔들면 갈등이 풀리고 모든 상황이 부드러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처음처럼’ 광고에는 발레리노의 박성광,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원효, 감수성의 김지호, 애정남의 최효종 등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10여 명의 개그맨들이 나와 이효리와 함께 세상을 부드럽게 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4년 째 활동 중인 이효리씨와 다양한 웃음을 전해주는 인기 개그맨들까지 함께 해 세상을 부드럽게 하는 ‘처음처럼’의 특징이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올 하반기엔 ‘효리 효과’에 ‘개콘 효과’까지 더해져 또 한번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2011년 하반기 ‘처음처럼’ 광고는 편집 작업을 마치는 9월 중순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