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이 연말을 맞아 특별선물을 마련,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4일 병원에 따르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근 일산거주 어린이들과 함께 ‘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들의 작품을 실은 새빛안과병원만의 특별한 2007년 달력을 준비했다.
달력에는 ‘왕눈이 돋보기’, ‘안경을 썼더니 더 커진 내 눈’, ‘사랑을 전해주는 안경을 쓰고’, ‘별처럼 빛나는 우리들의 눈’, ‘안과 가는 길 재미있어요’ 등 어린이다운 참신하고 재미있는 그림 12점이 포함됐다.
병원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들어간 그림 달력을 내원객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병원 로비에 미니 전시회를 마련해 환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규홍 대표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눈에 대한 생각과 표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 몸의 일부이지만 평소 느끼지 못하는 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