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노선별 맞춤서비스의 일환으로 기내 마술 서비스를 추가 신설키로 하고 ‘플라잉매직’팀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플라잉매직’팀은 오는 11일 세부노선과 22일 제주노선에서 만날 수 있다. |
지난달 10일 세부행 비행기에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실력을 발휘한 ‘플라잉매직’팀은 깜짝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플라잉매직’팀은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마술·주사위마술·그림책마술·물컵마술 등을 선보였다.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어르신들과 외국인들에게 대기시간 중 큰 즐거움을 주며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한 대학생들은 메고 있던 기타로 연주를 들려줘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달 첫 시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플라잉매직’팀은 11일(세부노선)과 22일(제주노선)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앞으로 자주 기내 마술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마술시연뿐 아니라 사랑고백타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비행을 계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