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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콜센터 BPO 필리핀 현지 세미나’ 개최

렉스-레인메이커, 신청기업 중 10개사 선정, 항공 및 숙박 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1.09.07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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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렉스-레인메이커가 ‘글로벌 콜센터 BPO’ 현지 세미나를 오는 9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콜센터 BPO’는 필리핀의 전문 콜센터를 활용해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아웃소싱의 한 방법으로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렉스-레인메이커는 지난 4월28일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 해, 국내 관심 기업들에게 필리핀 콜센터를 활용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한 해외진출 공략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필리핀에 있는 글로벌 콜센터
하반기에는 ‘BPO콜센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기업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글로벌 콜센터 RAINMAKER를 방문하는 1박2일 일정의 현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필리핀 콜센터는 전화영어 사업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이용됐다. 그러나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기업들의 외국인 고객 관리나 텔레마케팅의 창구로는 이용된 사례는 없었기에 이 같은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렉스-레인메이커는 외국인 고객 관리나 텔레마케팅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직 대중화가 되지 않은 ‘글로벌 콜센터 BPO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세미나를 기획했다.
 
글로벌 콜센터 BPO 필리핀 현지 세미나는 RAINMAKER 콜센터 견학 및 현지 세미나로 이루어지고, 외국어 콜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참가희망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항공, 숙박 및 식사를 제공하며, 희망가업의 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6까지 접수를 받는다.

렉스-레인메이커 BPO 사업부의 손영광 매니저는 “현재 렉스-레인메이커에서는 국내 유수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유치를 위한 텔레마케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마닐라 현지 콜센터를 직접 방문해 활용 노하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분석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