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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기내식 메뉴 공모전

우승작, 한국-독일 노선에 스타 셰프 기내식으로 선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9.07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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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루프트한자(지사장 크리스티안 쉰들러)는 기내식 공모전인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 쿠킹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식 또는 양식으로 단품 기내식 레시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를 위한 것으로 참가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현직 요리사 혹은 요리학교 재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에는 이메일(selgpmkt@dlh.de)을 통해 레시피를 접수 받는다. 공모된 레시피 중 우수작 10개를 선정해 10월12일 출품자가 직접 조리하는 형식으로 본선이 진행된다. 출품된 메뉴는 한국인 최초로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로 선정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박효남 총주방장이 직접 심사하게 된다.
 
공모전 1등에게는 부상으로 루프트한자 유럽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이 제공되며, 유러피언 스타 셰프와 직접 만나 요리에 대한 그의 비전을 듣는 멘토링 기회도 마련됐다. 예선 입상자 전원에게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즌스’ 식사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우승작은 한국-독일 노선에 스타 셰프 기내식 의 정규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