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환절기만 되면 감기로 인해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이 많은 가운데, 국내 한 제약사에서 직원 건강을 위해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독감 예방 접종 사내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
||
삼진제약(주)(대표 이성우)은 추석을 앞둔 6~7일 이틀간 이성우 사장을 비롯 본사 및 영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삼진제약 임직원 독감 예방 접종은 다가올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복리후생 차원에서 벌써 3년 째 실시 중이며, 서울 본사 임직원, 수도권 영업소 등 전 직원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제공된다.
[사진: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서울 신촌 소재 성모재활의학과에서 6일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해마다 계절성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올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어 직원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일찍 예방 접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국민 보건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는 먼저 직원들이 건강해야만 좋은 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영업부 이진성 주임은“독감 같은 꼭 필요한 예방주사는 평소 필요성을 알면서도 바쁘게 지내다 보면 접종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소한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줘 보다 건강하고 자부심 있는 마음으로 영업활동에 임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