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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17일 부산서 ‘직장인 금융투자’ 특강

저금리·고령화 시대 자산관리법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9.07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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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일정으로 부산지회에서 ‘직장인 대상 주말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투자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저금리·고령화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강좌는 샐러리맨 은퇴 이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자산 관리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저자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상무가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신청자 130명에게는 은퇴설계 지침서인 ‘계획하는 삶이 아름답다’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전화 051-867- 9748로 하면 된다.

정원동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회사 업무시간 중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과 거리상 제약으로 인해 자본시장 이슈에 대한 강의 수강이 힘든 울산·경남지역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특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직장인 및 동남권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매달 1회씩 ‘주목받는 금융상품 및 투자가이드’, ‘채권 및 채권연계상품 투자전략’, ‘2012년 경기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주말 직장인 대상 투자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