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지난 3일 해외 빈곤국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기금 마련을 위한 ‘맥심 사랑나눔 아우인형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식품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이야기’ 회원 70여명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동참해 각 팀 별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우인형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인형이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을 입양해 빈곤층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니세프 사회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우’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은 인형 자체가 어린이를 상징하므로 ‘구매한다’는 말 대신 ‘입양한다’고 표현한다.
동서식품이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해외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맥심 사랑나눔 아우인형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했다. |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맥심 사랑나눔 아우인형 만들기 클래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맥심 커뮤니티 내 ‘맥심 사랑나눔 아우인형 만들기 클래스’ 게시판에 ‘참가 후기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 사연을 선정해 총 9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아우인형 1개 입양금 3만원이면 빈곤국 아동 1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삶의 향기를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