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예년보다 서둘러 크리스마스 용품과 장식이 매장과 거리를 장식하는 등 때이른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70년대부터 연말연시나 명절 때만 되면 과자종합선물세트를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선보였던 롯데제과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환호할 수 있는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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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크리스마스 전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5,000원), 애니메이션 주인공 마스크맨을 주제로 한 ‘마스크맨 선물세트’(10,000원) 2종, 강아지 캐릭터로 장식한 ‘원형 가방 선물세트’(10,000원)등 4종이다.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는 정육면체 형태로 케이스 표면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장화, 금종, 트리 등 장식들로 디자인 하였고, 케이스 안에 가나초콜릿, 빼빼로, 칸쵸, 빠다코코낫, 칙촉, 꼬깔콘, 만화풍선껌 등 껌, 초콜릿, 비스킷, 스낵 등 인기 제품을 골고루 넣었다.
또 ‘마스크맨 선물세트’는 케이스 표면을 천소재로 감싸 고급스럽게 꾸몄고, 그 위에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해 현재 TV에서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마스크맨 스티커를 부착했다. 케이스 안에는 인기제품인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칸쵸, 제크, 가나초콜릿, 애플쨈쿠키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10여종을 넣었다.
또 ‘원형 가방 선물세트’는 내년이 병술년 ‘개의 해’라는 점에 착안한 제품인데, 케이스 재질을 부드러운 천 소재로 하여 친근감을 더했다.
손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이 케이스 안에는 칸쵸, 빼빼로, 가나초콜릿, 마가렛트, 제크, 애플쨈쿠키 등을
넣었다.
오랜 소비침체로 인해 올해 연말연시에는, 경제적이며 실용적인 선물들이 인기를 얻고 있을
것으로 예상, 롯데제과는 이들 종합선물 매출이 약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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