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할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기부양 방안은 미국 경제에 "직접적이고 신속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우리는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단기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일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대통령은 그렇게 할 제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저녁(현지시간) 의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기부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니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근로자들에 대한 세금감면 연장을 예로 들면서, "세금감면이 연장될 경우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