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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男구두 맞춤열풍 맞춰 ‘슈즈바이런칭엠’ 론칭

일대일 맞춤구두시스템 명동, 강남 2개점 입점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9.06 2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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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덕진 디자이너의 남성수제화 ‘슈즈바이런칭엠’이 TNGT 매장에서 단독 전개된다.

LG패션 TNGT는 늘어나는 비즈니스룩 수요에 맞춰 오덕진 디자이너와 손잡고 국내 최초 맞춤구두 샵인샵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슈즈바이런칭엠’은 라스트, 디자인, 가죽, 창 4가지를 선택하면 약 7~10일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완성된다.
TNGT 명동점과 강남점 남성복섹션에 ‘슈즈바이런칭엠’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풀코디 착장을 소비자에게 제안하게 된다. 오덕진 디자이너는 기성화와 차별되는 일대일 맞춤제작으로 명품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슈즈바이런칭엠’은 TNGT 고객 편의를 위해 라스트, 디자인, 가죽, 창 4가지를 선택하면 약 7~10일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최적화 방식을 채택했다. 구두는 홍창, 비브람 등의 소재와 선택기준에 따라 18만5000원에서부터 28만5천원까지 가격이 달라진다.

매장을 방문한 한 여성고객은 “패션쇼에서 오덕진 디자이너의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인상 깊게 봤다”며 “해외 비즈니스로 바쁜 아버지를 위해 미리 맞춤구두설명을 듣고 추석을 맞이해 깜짝 선물을 드릴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