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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일반 심사위원 위촉식 성료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06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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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10월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될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를 앞두고 예비심사의 심사를 맡게 될 일반 심사위원들의 위촉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일반 심사위원 위촉식에서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인엽((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영우 사무총장의 대종상영화제 소개, 일반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그리고 예비 심사에 대한 윤석훈 대종상영화제 총괄이사의 설명으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일반 심사위원은 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일반인 50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일반 심사위원 모집은 지난 8월10일~8월24일 중 일반인 심사위원 50명 모집에, 350여명이 몰려서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월24일 서류 합격자를 1차적으로 발표했으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25일~8월29일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엄정하고 공정한 면접을 통해서 선발됐다.
  
일반 심사위원들은 현직 대학교 교수에서부터 시작해서 쇼핑몰 운영자, 법대생, 스쿠버다이빙 강사 등 다양하다.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예비심사’는 9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이 되며 일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평가한 점수로 출품작 중 총 10편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