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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오큐브 ‘프렌디 샵’ 론칭

페이스북 내 쇼핑몰 개점, 신개념 오픈마켓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06 1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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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와 스마트폰 S/W개발 전문업체 오큐브가 손을 잡고 페이스북 기반 SNS 오픈마켓 ‘프렌디 샵(Friendy shop)’을 새롭게 론칭했다.

Friendy shop은 전세계 7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내에 쇼핑몰을 개점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오픈마켓이다. 페이스북을 통한 상품판매는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베스트바이, 까르푸, 델, P&G 등의 글로벌기업들도 운영하고 있는 방식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에 따르면 “Friendy shop은 열린 소통이라는 페이스북의 장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7억명의 잠재고객을 가진 오픈마켓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고객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거나 구매제안을 할 수도 있고,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페이스북내 쇼핑몰들의 매출이 5년내에 아마존닷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friendy shop이 향후 온라인쇼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입절차 및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도 등록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회원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절차 완료시 즉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