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우건설 ‘제로라이프’ TV-CM 유명작가 등장

국내 대표 소설가, 시인 등 활용, 소비자와 공감 형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9.06 17:06: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유명 작가들의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형식의 푸르지오 TV-CM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TV-CM에 박완서 작가와 용혜원 시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는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작가 박완서와 시인 용혜원 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비틀즈의 ‘I will’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두 작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주옥 같은 글귀가 영상에 써 내려가듯 전개된다.

자연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 글귀들은 따뜻한 어투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영상미는 그 자체로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푸르지오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편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제작된 문학계 거장들의 영상광고에 이어 향후에도 문화계 전반의 명사들을 통해 ‘제로 라이프’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푸르지오 캠페인은 아파트의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감성적인 메시지를 통해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제로라이프’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TV-CM은 공중파, 케이블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푸르지오 브랜드 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