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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가맹점주와 함께 나눔 실천

‘핑크카’로 지역 아동복지센터 방문해 제품과 생필품 선물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9.06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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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추석을 맞아 점주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대전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나누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대전가오점 오정은 가맹점주와 함께 ‘대전 늘사랑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핑크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의 콘셉트카로, 아이스크림 보관, 메이킹 설비가 탑재된 차다.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늘사랑 아동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아들을 위해 유아용 비누와 칫솔, 치약 등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가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던킨도너츠는 대전대동역 이한림 가맹점주와 함께 ‘대전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도넛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번 방문은 영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내와 함께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이한림 가맹점주가 그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나눔은 함께할수록 기쁨이 커지는데 가맹점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는 지난 4월 강원 영월 녹전∙구래 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