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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야 코리아 ‘카세야 MDM’ 출시

‘카세야 IT 시스템 관리 통합 프레임워크’도 함께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06 1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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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세야 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6일 모바일 기기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MD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세야 코리아는 최근 BYOD(근로자 각자의 디지털 기기들을 업무에 활용) 트렌드의 확산으로 PC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MDM’을 기존의 ‘카세야 IT 시스템 관리 통합 프레임워크’에 추가해 출시했다.

먼저 ‘카세야 MDM’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모바일 OS기반의 기기를 지원하며, 이메일 설정, 모바일 디바이스 감사(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통신사 등),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디바이스 분실 및 도난 관리, 에이전트 배포, 회사 정책 적용 등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에 대한 자동화된 모니터링과 엑셀, PDF, HTML 등 다양한 형태로의 리포팅 툴이 제공된다.

‘카세야 IT 시스템 관리 통합 프레임워크’는 기업내의 IT관리자 및 관리 서비스 업체의 IT 전문가를 위해 e메일 설정에서부터 시스템 백업, 자산 관리 및 보안 등의 근본적인 모바일 기기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및 자동화 IT 시스템 관리 솔루션이다.

카세야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IT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 기기 관리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강력해진 통합 IT 자동화 관리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 ‘2011 가을, 카세야 코리아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패드 및 아이폰 등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조직에 속한 개인 소유의 기기와 기업 자산으로 볼 수 있는 기기들을 분류해 관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됐다. 실제로 직원들은 하나의 스마트폰 기기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업무 및 개인 e메일 계정을 모두 처리하기를 원한다. 또 IT 전문가들은 경영진이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회사에서 제공하는 PC를 사무실에 두고 자신의 애플 아이패드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나 매우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CTO및 CIO들은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고, 관리 비용을 낮추고 직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당면과제를 안고 있다. 또 많은 IT 전문가들은 모바일 기기 관리 포인트 솔루션의 관점에서, 기업 내 전체 기기 관리를 위해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관리가 가능한 ITSM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보안 유지 및 운영 지원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기기만을 관리할 수 있는 포인트 솔루션이나, 관리자가 수동으로 운영환경을 모니터링해 처리해야 하는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

이에 카세야의 IT 자동화 관리 솔루션들은 기업 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관리자가 원격으로 통합 관리하기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카세야 마크 써더랜드 사장는 “IT 관리자들이 기업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함에 있어 최근의 스마트 기기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관리해야 하는 문제는 업무상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다. 카세야의 IT 시스템 관리 통합 프레임워크는 PC에서부터 스마트폰, 타블릿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비즈니스를 위한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새로운 카세야 MDM을 활용해 동화된 IT 자산에 대한 관리의 장점을 모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 확대해 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보안 및 시스템 관리 정책의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카세야 코리아 이인구 지사장은 “우리나라의 빠른 스마트폰의 확산 추세는, 그만큼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기기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카세야의 IT 시스템 관리 통합 프레임워크는 최근 스마트워크나 모바일오피스의 확산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안정적인 IT자산의 운용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EAM의 리서치 총괄 이사인 스티브 브라센은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진행함에 있어 직원들이 이동하면서 보다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모바일 기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카세야는 기존 컴퓨터는 물론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최근의 모바일 기술 발전 방향에 맞춰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기기들을 엔드투엔드(end-to-end) 관리할 수 있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