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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광주공동체 결속 화합 강조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9.06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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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광주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U대회 신설경기장 용역결과에 대해 “신설경기장은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돼있기 때문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 문체부 장관에게 승인을 받고자 한다”며 “광주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후 광주공동체 균형발전위원회(신원호 전남대교수) 주관으로 시민공청회와 검증을 통해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장인 저에게 전달해주면, 저는 거기에 기초해서 광주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받을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신설경기장은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돼있기 때문에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승인을 받고자 한다”면서 “광주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용역결과에 따르면, 수영장의 경우 남부대학교가 체육시설의 자치구간 균형배치에서 90.8, 시 재정부담의 최소화에서 89.4, 시민이용 편의성에서 90.1, 대학과 연계성에서 90.9, 환경성 검토에서 89.5점을 받았다.

이는 후보지 8곳 중 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2위 염주지구와 3위 송암근린공원 보다 각 후보지 평가에서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영장 유치를 신청했던 광주대학교는 지난 2일 자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