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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한가위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시중가격보다 최고 30% 이상 저렴…지역주민들 호응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9.06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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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은 6일 광주시 동구 KT 정보센터 광장에서 '한가위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햅쌀, 사과, 배, 메론, 한우갈비 등 각종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고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농협은 "기상이변과 태풍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했고 추석 또한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빨라 농산물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서민 가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직거래 판매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유통마진도 최대한 줄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재식 부본부장은 "전남의 우수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매년 추석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