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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한가위 사랑나누기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9.06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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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쌀 10kg 30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000박스를 제작, 전달다. 

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과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서울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를 직접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필품 세트와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전국의 22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우리금융그룹 각 계열사에서는 다채로운 추석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소외계층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송편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키트를 제작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사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선물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오늘 만드는 생필품 세트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