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남양주시 퇴뫼산 자락에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하는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 테마형 중심으로 설계되는 이 아파트는 생태면적율만 50%로 단지 전체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려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아파트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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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아파트는 풍부한 녹지율을 강점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사진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뫼산 자락에 위치한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조감도. | ||
대지면적 3만4240㎡(1만357평)연면적 10만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6~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128㎡ 36가구로 꾸며지며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이하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테마형 아파트…녹지율 극대화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배산임수의 입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특히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생태면적율 50%, 자연지반녹지율 24%, 조경면적비율 44%로 단지 전체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려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꽃무리정원, 햇살마당, 미리내 산책로, 나루정원 등 다양한 공원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여기에 말랑말랑 놀이터, 물놀이장을 갖춘 어린이 공원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설계는 전 세대 남향배치 (남동 남서향 포함),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최대 5bay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역 최초로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기부 채납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개발·교통환경 호재 ‘풍성’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계원 뉴타운 개발과 주변지역 개발 등 호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남양주 일대는 이미 개발이 완성된 호평, 평내 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해 진접, 지금, 가운지구 등 크고 작은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이 좋고 택지지구와 뉴타운 개발을 통해 각종 생활 기반·편의시설 및 상업·공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별내신도시, 진건지구, 구리 갈매지구 등의 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친환경 수변도시로 탈바꿈 되는 퇴계원 뉴타운 등의 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이 들어서는 남양주 일대는 광역 교통망과 강남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퇴계원 및 주변지역으로의 교통환경이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3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 졌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 덕송~사능간 도로의 신설 확장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와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등과 인접해 서울 및 구리시, 하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