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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로퍼 라노와 다즐링 데스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9.06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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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크록스(한국지사장 유명식)가 언제 어디서나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로퍼 ‘라노(Lano)’와 ‘다즐링 데스(Dazzling Des)’를 출시했다.

여성용 로퍼 ‘라노(Lano)’는 인조가죽을 트리밍한 후 스티치 장식을 포인트로 넣어 한껏 세련된 실루엣과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금속 버튼 장식과 차분하고 정돈된 타탄 체크 무늬의 안감으로 클래식한 디테일을 살려 슈즈 하나만으로도 깔끔하고 캐주얼한 멋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하여 미끄럼 방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컬러는 ‘블랙/비쥬블루(Black/Bijou Blue)’, ‘에스프레소/워터멜론(Espresso/Watermelon)’, ‘카나리/비쥬블루(Canary/Bijou Blue)’, ‘스투코/플럼(Stucco/Plum)’ 총 4가지가 출시되어 취향에 맞춰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천900원.

‘라노’와 함께 패밀리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여아용 로퍼 ‘다즐링 데스(Dazzling Des)’는 전체적으로 ‘라노’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적절한 배색을 이루는 가죽 트리밍 위에 스티치 장식을 넣고 타탄 체크 무늬의 안감을 사용하여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멋스러움을 더했다. ‘다즐링 데스’ 역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외출 시 탁월한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컬러는 ‘블랙/울트라바이올렛 (Black/Ultraviolet)’, ‘트루레드/에스프레소(TRUE RED/ESPRESSO)’, ‘까나리/카키(CANARY/KHA KI)’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5만9천900원.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세련된 디자인에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는 ‘라노’와’다즐링’은 올 가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크록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겨울 제품 라인을 선보임으로써 사계절 내내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