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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 전문가용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4종 출시

탁월한 그래픽 구현 및 선명한 출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9.05 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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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시스템즈는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A3 프린터 및 A4 복합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 이하 오키)는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A3 프린터 및 A4 복합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키의 2011년 신제품은 그간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한 A3 컬러 프린터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C9650과 새롭게 추가된 A3 모노 프린터 제품 B820n, B840dn 2종 및 A4 컬러복합기 MC561dn을 포함한다.

신제품들은 오키 LED 프린팅 솔루션의 특장점인 탁월한 그래픽 구현과 선명한 출력, 빠른 인쇄 속도와 경제성을 기반으로 특히 그래픽 문서나 도표 출력이 많은 기업의 사무실 및 전문가 사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력소모를 최소화 하는 에코(ECO)모드와 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적용하는 등 최근 프린터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저전력소모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오태수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4종은 더욱 빨라진 인쇄 속도와 탁월한 그래픽 구현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사업장 및 전문가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잘 부합한다”며 “특히 절전 기능과 대용량 토너 적용 등 경제성과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오키의 세계적인 LED 프린터 기술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개해 기존 A3 컬러 시장의 경쟁력을 A3 모노 프린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 특히 복합기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며 향후 MC561dn은 고객들의 신규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사용하던 복합기 및 프린터를 대상으로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C9650은 기존 A3 컬러프린터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온 인기 기종인 C9600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로 A4 출력의 경우 분당 흑백 40매, 컬러는 36매까지 출력할 수 있는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또 오키 고유의 ProQ 2400 멀티레벨 기술과 고미립자 토너를 적용, 최대 1200x600 dpi의 고해상도 컬러인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64~300g, A6부터 A3에 이르는 다양한 두께와 크기의 용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연한 출력이 가능해 배너나 소책자 등을 많이 다루는 중소규모 사업장 및 그래픽 출력이 많은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대 2880매의 용지공급으로 문서 출력이 잦은 사무실에서 용지 공급의 번거로움을 한층 줄였으며, 데이터 암호화 및 패스워드 보호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보안 자료의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문서를 회수할 수 있다.

A3 모노 프린터 신제품 2종인 B820n과 B840dn은 기존 오키 A3 컬러프린터의 탁월한 인쇄품질을 흑백 프린터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한 제품이다. 분당 최대 35매·40매를 출력할 수 있고 첫 페이지 출력까지 5초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출력 속도와 다양한 A3 출력기능이 강화된 흑백 프린터다. 특히 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적용하고 대기전력을 줄여 모든 분야의 기업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A3 출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A3 프린터 3종과 더불어 오키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A4 컬러 복합기도 선보였다. A4 LED 컬러 복합기 MC561dn은 특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C500 시리즈 기반 컬러 복합기 제품으로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에코(ECO)모드를 적용,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며 수면 모드시에는 소비 전력을 1.5W 미만으로 줄여,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분당 최고 흑백 30매 컬러 26매 흑백의 인쇄속도와 1200x600 dpi의 고해상도 컬러인쇄 및 600x600 dpi의 고해상 복사가 가능한 4in1 복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