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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우체국장(정득수)은 1995년부터 남구 봉선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오던 광주봉선동우체국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1일 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우체국 이용고객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으나, 새로 이전한 장소 (봉선동 472번지, (구) 국민은행봉선동지점 자리)는 산뜻하고 쾌적한 창구환경에 별도의 넓은 주차장까지 겸비하고 있어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층 편리해졌다.
이날 정득수 광주우체국장은 “더욱 편리하고 품격있는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봉선동우체국 전 직원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님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