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 125가구 분양

후분양 아파트에 샘플룸 운영…“제품력으로 승부”

[프라임경제] 남광토건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485-8번지에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 125가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 조감도.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는 옛 ‘동삼 아파트’를 재건축 한 것으로 총 281가구 중 12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후분양으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 대신 아파트에 직접 샘플룸을 마련했다.

평면구성은 전용 면적 59~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4·27·29·32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에 10월15일까지 일반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샤시가 무상 제공되며 동호수 지정도 선착순으로 계약 할 수 있다.

‘안양 석수 하우스토리’는 이용자 중심의 자연지향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다양한 수종의 단지를 조성했다. 휴식과 운동 등을 위한 자작나무 마당과 계수나무 쉼터와 전동빨래 건조대를 설치한 세탁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단지 주변에는 1호선 석수역, 관악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이(2016년 예정) 개통하게 되면 더블 역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2014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 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이마트, 2001아울렛, 안양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다수의 초, 중,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