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7일부터 8일까지 광주 서구 상무역 대합실에서 ‘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에게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광주 14개 지역농협이 농업인과 함께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함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싸게 판매한다.
취급품목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쌀, 잡곡, 과일류, 채소류) 과 제수용품 등 30여 품목이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매되는 농산물이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농산물 직거래 나눔으로 농촌사랑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