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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자이2차’ 93% 순위내 청약마감

GS건설, 하반기 첫 분양 성공적 스타트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9.05 1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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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의 마포자이 2차 청약결과 전체 분양물량의 93%가 순위내 마감됐다.

   
마포자이2차 투시도.
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 대흥 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 2차에 대한 청약접수를 3순위까지 마감한 결과 대형평형 한 개 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마포자이 2차는 총 558가구로 이뤄졌으며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84A(78가구) △84B(66가구) △118A(24가구) △118B(22가구) 4개 타입에 190가구다.

이 중 84A형의 경우 1순위에서 1.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84B형과 118A형도 3순위까지 마감 됐다. 하지만 118B형은 22가구 중 9명이 신청해 순위 내 주인을 찾지 못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체 분양 물량 중 93%가 순위내 마감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마포자이 2차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최근 신규 입주한 인근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자이2차 당첨자는 이달 8일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일은 15, 16, 19일 등 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