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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결혼 5년만에 득남…드라마 캐스팅이어 ‘겹경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05 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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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이주현이 결혼 5년만에 득남했다.
 
이주현의 아내 문선경씨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압구정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3.24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주현은 아내의 출산일이 다가왔다는 불안함 속에서도 한∙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중국 제작발표회를 무사히 마쳤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려는 순간 극적으로 득남을 알리는 메시지가 왔고 이주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 지인이 전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후 5년 만의 첫 아이라서 그 감격은 배로 다가왔다. 이주현은 ‘진황의 사랑’의 주연 발탁과 함께 겹경사의 기쁨을 안게 된 것이다.
 
첫 득남 소식으로 팬들과 주변 동료들의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한∙중 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극본 정형 원소영 엄성순ㆍ연출 이상우)은 불로초를 먹은 진시황이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한국 배우인 박한별, 이주현과 중국 배우 호버제, 양시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