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미소금융재단은 경기도 용인시에 우리미소금융재단 용인지점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용인중앙시장 이순환 상인회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김학규 용인시 시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미소금융중앙재단 성배경 본부장, 효심의료재단 이제남 이사장. |
이날 개점식에는 민주당 우제창 의원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추교선 경기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제남 효심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용인지역 미소금융 지원 활성화를 격려했다.
한편, 개점식이 끝난 후 이순우 행장은 지점 인근에 5일장이 열린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소금융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상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우 행장은 "현장에 나올 때마다 여전히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우리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과 우리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 지원을 확대해 서민지원에 앞장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