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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ELS 4종·DLS 1종 선보여

총 300억 공모, 최대 연 33.0% 수익추구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9.05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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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ELS 4종, DLS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는 GS∙현대차,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금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591호·1592호·1593호·1594호·DLS상품 134호’를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ELS1591호는 GS∙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92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25.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59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연 10.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하면 월수익은 지급되지 않는다.

대신ELS1594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34호는 코스피200지수∙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에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의 가격(지수)가 만기까지 하나라도 30%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의 가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지수)의 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가격(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9월 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91호 50억원, ELS 1592호 50억원, ELS 1593호 50억원, ELS 1594호 50억원, DLS 134호 100억원, 총 3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