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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추석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진행…장거리 운행 대비 무상점검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9.05 1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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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8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이며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실시 장소는 하행선이 9월9일부터 11일까지 △경부(기흥, 칠곡)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홍성)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 등이다. 상행선에선 9월12일부터 14일까지 △경부(칠곡, 안성) △영동(횡성, 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홍성)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 등이다.

쌍용자동차 안용수 상무는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귀경길을 위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가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