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 YMCA의 산 증인이자 시민운동가로 유명한 오리(吾里) 전택부 (全澤鳧·91·사진) 선생이 이 한글인터넷주소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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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활동과 함께 재야 한글학자로 한글사랑 운동을 펼쳐 온 전택부 선생은 최근 KT-넷피아간 법적 분쟁으로 인해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위기에 처하자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이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 서신에는 100세를 바라보는 원로급 인사의 남다른 한글사랑과 노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인연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