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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의면접’ 통해 삼성 그룹에 도전해볼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05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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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오는 22일까지 삼성 출신 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삼성 모의면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커리어에 따르면 2010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한 삼성 모의면접은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모의면접 시즌 4 또한 삼성 그룹 출신 인사담당자 앞에서 모의면접을 치른 후 면접자의 태도 및 자세와 발표능력 등을 채점하고 부족한 점을 컨설팅 해줄 계획이다.

모의면접은 인성면접(20분), PT면접(20분), 집단토론(40분) 순으로 이뤄진다.

인성면접은 기본인성 및 적응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PT면접은 일반상식 및 시사이슈를 주제로 전문지식, 경험, 포부, 열정 등의 표현력을, 집단토론에서는 논리력, 설득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면접관으로는 삼성그룹 인사임원 출신 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22일까지 커리어 모의면접 접수 페이지(www.career.co.kr/event/2011/samsung)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뒤 희망하는 삼성 계열사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온라인 등록 외에 파일형식으로 된 이력서로도 가능하므로 커리어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최종 대상자 36명은 오는 26일 커리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기홍 커리어 서비스기획본부장은 “꾸준히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삼성 모의면접이 하반기 공채를 맞아 시즌 4를 기획했다”이라며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하반기 공채에서 꼭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